수원대학교(총장 박철수)는 지난달 28일 중소벤처기업부의 ‘온라인 공동활용 화상회의실 구축 사업’에 선정됐다.

온라인 공동활용 화상회의실 구축사업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중소벤처기업의 디지털 비즈니스 인프라 조성의 일환으로 추진되어, 지역내 기업들의 비대면 접근 편의성을 높이고 디지털화를 촉진하기 위해 ▲테크노파크 등 기업지원 전문기관 ▲대학의 산학협력단 및 창업보육센터 ▲상공회의소,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기술보증기금, 중소기업협동조합 및 산업별 협·단체 등 중소·벤처기업 밀집지역의 기업지원 기관에 디스플레이, 빔프로젝트, 카메라, 스피커폰, 마이크, 전자칠판 등 화상회의 구현을 위한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지원받아 연말까지 화상회의실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고 경기테크노파크가 운영하는 이 사업에서 수원대는 중소기업산학협력센터, 창업보육센터 등 2개 거점의 화상회의실 구축을 신청하여 모두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경기 서남부와 화성에 위치한 중소기업과 벤처기업의 비대면 화상회의를 지원할 수 있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