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대 외 5개 대학과 오산시 외 2개 사회적 경제 지원센터가 연합하여 개최한

 "2020 지역연합 청년창업캠프 G-HOP 스타트업 캠프" 성황리에 마무리

G-HOP 지역연합 청년창업캠프는 청년창업에 필요한 소통 기회 확대 및 창업 아이디어 공유를 통한 창업네트워크 형성을 위해 

수원대, 오산대, 평택대, 한신대, 한경대와 협성대 6개 대학과 오산시, 평택시, 화성시 사회적 경제 지원센터가 연합하여 시행된 온라인 창업교육 캠프이다.

본 캠프는 총 4회로 실전창업교육 1차, 2차와 고도화 멘토링, 크라우드 펀딩 실습 및 창업경진대회로 구성되었다.

지역연합 청년창업캠프는 9월 4일부터 25일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평균 6시간씩 진행되었으며 코로나19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하여 모든 과정이 온라인으로 운영되었다.

1,2회차에 걸친 실전창업교육은 ‘온라인 사업 계획서 프로그램’을 통하여 창조적 파괴 아이디어 도출, 사칙연산 아이디어, 차별화, 네이밍 작성, 

로고 스케치, 타깃 고객 선정, 수익구조, 홍보마케팅, 사업 계획서 작성으로 진행되었다.

온라인 프로그램을 활용한 실습을 통하여 참가자들이 직접 사업 아이템을 도출하고 전문 멘토와 소그룹 멘토링을 통해 구상된 아이디어를 고도화하여 창업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확보하였다.

마지막으로 진행된 교육에서는 도출된 21팀의 창업 아이템을 온라인 모의 크라우드 펀딩 프로그램을 통하여 참가자들과 창업전문가들이 참여하여 고객 검증을 진행하였다.

그리고 동시에 예비심사에 합격한 12개 팀이 IR 피칭을 통해 실제로 투자를 받기 위한 실전 경험을 쌓을 수 있었다.

모의 크라우드 펀딩과 창업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은 팀들에게는 총 380만 원의 상금이 전달되었으며 이는 청년들의 창업 지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본 프로그램을 수료자의 말에 따르면 “창조적 파괴를 통해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고도화하는 과정에서 창업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확보하는 방법을 알게 되었다. 

특히, 다른 창업교육과 달리 창업전문가의 실시간 멘토링과 구체적인 개념을 활용한 실습이 진행되어 실질적인 창업 과정을 익힐 수 있었다.”라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