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2020년도 초기창업패키지 WoW! Valley Startup Festival 성료
글쓴이 창업지원단
등록일 2021-04-23
조회수 429
내용

2020년도 초기창업패키지 WoW! Valley Startup Festival 성료

 

'WoW! Valley Startup Festival' 행사 통해 20개 선정기업 및 우수사례 성과공유 및 기업 멘토링 운영

 
<WoW! Valley Startup Festival 행사 참가인원 단체사진>
 

수원대학교 창업지원단이 22일 오전 10시 라비돌리조트 신텍스홀에서 진행한 2020년도 초기창업패키지 사업 성과공유회 'WoW! Valley Startup Festival'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창업진흥원에서 지원하는 2020년 초기창업패키지 사업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으며사업에 선정된 20개 기업의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성공 창업의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초기창업패키지 사업 선정기업(파인원다온유니콤씨포스쿨화이트꾸내컴퍼니티아이에프성하지피헬스케이에스컴퍼니플로잉네트웍스한국공간정보그린블루코넥스온텍에스아이콘팀더블유 등 20개 기업수원대 박철수 총장 임교빈 부총장 임선홍 창업지원단장 G-HOP 대학연합 운영위원(수원과학대한신대협성대오산대한경대장안대 실무위원초기창업패키지 전문위원 G-HOP 연합 창업동아리 시상대상자 등 약 80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개회식 내외빈 소개 박철수 수원대 총장 환영사 창업지원단 성과보고 우수기업 성과발표 시상식 전문가 멘토링 및 네트워킹 폐회식 등 순으로 진행됐다특히 발열 체크방문자 명단 작성 등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면서 안전하게 치러졌다.

 

<수원대학교 총장 박철수>

 

박 총장은 "지난 2017년 출범한 수원대 창업지원단은 학내 창업 생태계 구축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창업도약 패키지 등 정부사업 유치를 통해 유망한 예비·초기 창업 기업을 지원하고경기남부지역 창업의 메카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임선홍 창업지원단장이 지난해 초기창업패키지 사업 운영성과와 창업지원단 연혁올해 초기창업패키지 사업 운영 계획초기·예비창업패키지 사업 주관기관 현황 등을 소개했다.

 

우수기업 성과발표에는 파인원㈜ 고재생 대표가 나서 사업 아이템기술 경쟁력매출 등 전반적인 사업 현황을 설명했다파인원은 '6세대 모바일 OLED' 제작에 필수적인 증착기 소재부품의 원천기술을 국내 최초로 개발해 주목받았다.

 

고 대표는 "수원대 창업지원단으로부터 인적 네트워크홍보·마케팅 등을 지원받아 사업의 완성도를 높이고 지난해 투자유치 20억 원매출 120억 원을 기록했다"며 "올해는 생산효율성을 극대화한 '8세대 모바일 OLED 증착기 소재부품국산화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수상기업 단체 사진>
 

우수 기업 시상식에서는 파인원㈜ 고재생 대표가 경기중소벤처기업청상을 차지했다이어 다온유니콤 권순만 대표씨포스 박성호 대표쿨화이트 김종원 대표꾸내컴퍼니 김상현 대표지피헬스㈜ 이태현 대표 등 7명이 총장상을 수상했다.

 

이외에도 G-HOP 대학 실무자 공로상(총장상)은 수원과학대 박원진 직원협성대 최여원 직원오산대 이은경 직원장안대 한숙자 산학협력단 과장에게 돌아갔다또 우수 멘토 공로상(총장상)은 비이글로벌 하동호 대표와이제이씨 함연주 대표가창업동아리 단장상은 서울대 유동훈수원대 김진혁수원대 이태희 학생이 받았다.

 

이날 행사장에는 초기창업패키지 사업을 통해 우수한 성과를 이룬 20개 기업에 대한 전시회도 마련됐다.

 

행사 말미에는 전문가 멘토링과 네트워킹이 이뤄졌다비이글로벌 하동호 대표와이제이씨 함연주 대표에스엠랩㈜ 정찬우 대표전경련 중소기업협력센터 문대현 대표주파오컨설팅 정우성 대표특허법인MAPS 조욱제 대표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최봉욱 부장 등 7명의 창업 전문가가 멘토로 나섰다멘토단은 참가기업별로 겪고 있는 경영 애로사항에 대한 해법을 제시하고 보완점 등을 조언했다.

 

임선홍 창업지원단장은 "코로나19로 위축된 창업 유관기관-창업자 간 소통 창구를 마련하고 창업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유망한 창업 아이템과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이 스타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